▲ 사진= 신풍제약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3월 30일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신풍제약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 대표는 "변화하는 제약환경 속에서도 그 동안 불필요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조 및 관리경비의 절감과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의 내실 적 증대와 해외시장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구개발 결과의 가시화를 통해 실적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며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 SP-8203은 현재 임상 전기2상 연구를 순조롭게 마침으로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됐다. 또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이장무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법무법인 대륙아주 한승철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