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두고 8차 의정협의체 논의가 있었지만 큰 진전은 보지 못했다.

의료계와 정부가 참여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제8차 실무협의체」가 13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 비대위에서 송병두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등 6명, 병협에서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4명,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는 병협(제5차, 1.12.) 및 의협 비대위(제7차, 1.25.)가 각각 적정 수가 보상 및 비급여의 급여화 관련하여 제시한 요구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의료계와 복지부는 상호 입장을 고려하여 최대한 성실히 협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논의는 2월 26일 19시에 있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