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이비인후과에 김성희 전문의를 신규 임용, 비과 분야의 진료 전문성을 강화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이비인후과는 전문분야별로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갖추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과 영역에서는 중이염, 난청과 같은 귀에 관련된 질환 치료와 함께 보청기 치료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과 영역은 코와 관련된 질환인 알레르기, 축농증, 비중격만곡, 코 종양 및 수면 무호흡 질환 등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다루고 있다. 두경부 영역에서는 인후염, 후두염 등 목에 발생하는 질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 임용된 김성희 전문의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거쳤으며, 전문분야는 ▲코 종양 (내시경 두 개저 종양 절제 포함), ▲수면 무호흡 등이다.

이비인후과 김성희 전문의는 “환자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치료에 열정을 가지고 임할 생각”이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의 발전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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