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대구시약사회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8일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한길 회장은 “편의점약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약사회와 복지부, 기재부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는 약사회원들이 모두 단합하여 반드시 해결하도록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며 “올해 청소년약바르게알기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의약품사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약사들의 역할과 직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1월에 있었던 지부자체감사 수검 결과와 2017년도 최종이사회 개최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기타보고로 약사법위반행위 공익신고제도 관련 약사법령 준수와 분회 및 지부정기총회 시 ‘편의점 판매약 품목확대 저지 대회’개최 요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토의사항으로는 △2018년도 365약국 추가 지정 △노숙인 무료진료사업 참여관련 △부작용 보고 사업 실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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