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르모는 병동에서 측정한 혈당치를 전자기록카드(전자카르테)에 자동 전송할 수 있는 혈당측정기기 ‘메디세후 핏 프로Ⅱ’를 발매했다.

이는 전용 측정 칩과 결합하여 측정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가격은 측정기가 18만 엔, 측정 칩이(100개입) 1만 5,000엔(세금별도)이다. 테르모는 두 제품으로 올해 약 3억 엔의 매상을 예상하고 있다.

신제품은 사용하는 의사종사자와 환자를 인증하고, 혈당치를 측정 날짜와 함께 본체에 기록할 수 있다. 치료방침의 결정에 도움이 되는 한편 혈당측정과 측정치의 기록에 대한 오류 감소와 효율성을 꾀할 수 있다.

한편 크기는 폭 약 51㎜X깊이 약 130㎜X높이 약 28㎜이며 무게는 약 80g이다. 기존 대비 약 30% 경량화 했으며 조작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출처: 닛칸고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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