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액시온리서치는 피로과학연구소(오사카)와 업무를 제휴한다.

피로과학연구소에서 피로에 관한 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제공 받아 피로와 질병·질환 리스크 관계를 공동으로 연구한다.

이에 따라 개발 중인 사람의 혈액이나 소변, 호흡 등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건강수준을 분석하는 엔진의 예측 정확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이 엔진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로과학연구소의 피로 측정 장치에 ‘건강상태 분석’과 ‘질환 리스크 예측’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한 장치는 양사(兩社)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AI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데 특히 맥박과 혈압, 체온 등 인체에서 얻은 ‘생체데이터’의 수집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액시온리서치는 피로과학연구소와 제휴를 통해 이러한 과제도 해결할 것으로 내다본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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