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1㎖로 암 조기발견 가능성 UP

日, 진단 돕는 마이크로RNA 추출 기술 개발 김이슬 기자l승인2018.02.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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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대학교의 바바 요시노부 교수와 야스이 타카오 조교팀은 질병 진단에 도움이 되는 ‘마이크로RNA'라고 불리는 물질을 소변 1ml에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1,000 종류를 검출할 수 있으며, 5종류의 암을 구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건강검진에서 남은 소변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조기발견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이크로RNA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특유의 물질이 분비된다. 기존 기술로는 200종 밖에 발견하지 못했으나, 마이크로RNA는 약 2,000 종류가 발견되고 있어 암이나 심장질환, 인지증 등의 진단에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나고야대학 기술팀은 산화아연으로 된 미세한 바늘을 표면에 깔고 마이크로RNA를 정전기로 끌어당기는 장치를 개발했다.

또한 폐와 장기(췌장), 간, 방광, 전립선 암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소변을 각각 3명씩 조사해 특이적인 마이크로RNA를 발견했다. 향후 다른 암과 질병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며, 10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출처: 니혼케이자이신문>

김이슬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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