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쎈트릭, 요로상피암‧비소세포암에 급여 적용

객관적 반응률과 완전반응률 확인, 장기 생조 가능성 높아 정지은 기자l승인2018.01.12 15:07:4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내 최초 항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이 12일부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및 비소세포폐암의 단독 치료 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번 티쎈트릭 보험급여 결정은 IMvigor210 Cohort 2(2상)와 POPLAR(2상), OAK(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IMvigor 210 Cohort 2 임상에서 티쎈트릭을 투여한 환자들에게서 객관적 반응률 16%, 완전반응률 6%가 확인됐으며, PD-L1 발현율이 높을수록 반응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전체생존기간이 12개월 이상인 환자의 비율은 37%로 장기 생존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이전에 백금 기반 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OAK 임상에서는 티쎈트릭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중앙값)이 대조군(도세탁셀) 대비 4.2 개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티쎈트릭은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TC2/3 또는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 비소세포폐암 환자와 방광암에서는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에게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또 백금 기반의 선행화학요법 및 수술후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투여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한 경우도 인정되며 이에 따라 급여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들은 티쎈트릭® 치료 시 본인부담금액이 5%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단, 비소세포폐암과 요로상피암 모두 이전에 타 면역관문억제제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여야 한다.

정지은 기자  pharmacy@binews.co.kr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인터넷신문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비즈엠디  |  제호 : 한국의약통신  |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10길2 (방배4동 823-2) 덕원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481-6801  |  팩스 : 02-3481-6805
등록번호 : 서울 아04261  |  등록일 : 2016년 12월 8일(설립일 : 2001년 12월 19일)   |  발행일 : 2015.02.05  |  발행인·편집인 : 정동명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원용
Copyright © 2018 한국의약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