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기-동탑산업훈장, 배경은-산업포장 수상
31회 약의 날, 50여명 대통령상 등 표창장 받아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이 11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1957년 시작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좋은 약,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과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인형극 ‘약들의 수다’가 공연된 2부 리셉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동탑산업훈장은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배경은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이무원 우진약국 대표약사, 이동철 명인제약 전무이사,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에게 돌아갔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조철상·선우팜 대표이사, 한정환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정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9명)과 환경부장관 표창(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29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 국회 보건복지위 김상희·남인순·김순례·기동민 의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성희 원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허근 전 식약처장, 심창구 전 식약처장,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상섭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문애리 대한약학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 이원식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이동희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등이 참석했다. 

위의 표는 수상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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