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제품 정하고 무조건 눈에 띄게 진열해야
별도 매대에 전략제품만 풍성하게 진열도 추천

▲ 이나연 대표 / 팜우렁각시

약국의 진열 및 POP는 약국과 제품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가장 유력한 판매촉진책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흐름을 돕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약국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어떤 제품이 잘 팔릴까?’보다도 약국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인기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진열의 마법입니다.

고객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제품인데, 가격 경쟁력이 없었든지,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브랜드 경쟁력이 부족했든지 간에 약국에 코너구성을 다르게 하면 인기제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으로 대박코너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박코너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약국에는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부외품 등 평균 수백~수천여 가지의 다품목이 판매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때, 주력으로 판매하고자하는 전략제품을 일반 진열장에 평범한 진열을 통해서는 절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없습니다. 다른 제품에 묻혀서 눈에 띄지도 않는데 전략제품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진열대 하나를 모두 전략제품으로 진열해 보면 어떨까요? 수많은 제품들이 있어도 전략제품을 고객 눈에 띄게 할 수 있습니다. 고객 눈에 띄는 제품은 당연히 매출상승으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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