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박광규 전무, 양미선 이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간질환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박광규 전무를, HIV 및 항진균제(Antifungal) 사업부와 영업효율화 부서의 총괄 책임자로 양미선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광규 전무는 경희대 약학과를 전공한 뒤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8년 이상 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길리어드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박 전무는 1999년부터 최근까지 한국MSD, 한국BMS제약에서 근무했으며, 당뇨, 심혈관계, 류마티스, 항암제등 다양한 제품 영업 및 마케팅 부서장을 역임했다. 박 전무는 한국 MSD, 한국BMS 제약에서 근무하며 각 사업부에서 대표 치료제들을 담당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광규 전무는 “간질환 치료제 분야의 확고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바이러스성 간염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길리어드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평생관리가 필요한 B형간염 환자들과 완치 가능하지만 감염 사실을 몰라 방치된 C형간염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간염 환자들이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미선 이사는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뒤 다양한 제약사에서 치료제 영업 및 마케팅을 역임해 왔다.

17년 이상 국내외 제약사에서 근무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마케팅 및 영업효율화 부서를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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