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잎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정제

다나베미쓰비시, 2020년까지 실용화 계획 한국의약통신l승인2017.12.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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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베미쓰비시 제약은 담배 잎에서 정제한 인플루엔자 백신의 최종단계인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다나베미쓰비시가 2013년에 인수한 캐나다의 메디카고社가 개발한 백신 제조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제조 기간을 대폭 단축 할 수 있다. 예방효과 등을 확인한 후 2020년까지 실용화할 계획이다.

同社는 미국 및 캐나다, 아시아 등 7개국에서 제3상의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발 중인 인플루엔자 백신은 계란을 사용하여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특정 유전자를 조합한 담배를 성장시켜 잎을 수확하여 정제한다. 현재는 반년 가까이 소요되는 생산기간을 1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

담배는 저렴하고 성장도 빠르며 잎 수확량도 많다. 또한 바이러스를 배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투여 시 감염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메디카고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이외에도 강독성인 조류인플루엔자의 백신도 개발 중이며, 이미 제2단계 임상시험을 캐나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발이 어렵다고 여겨지는 로타바이러스 등의 백신도 연구 중이며, 대상이 되는 감염증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편 세계 백신 시장은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및 미국의 메르크 등이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다나베미쓰비시는 일본에서는 백신 판매 최고를 기록하지만 세계 시장점유율은 1% 정도에 불과하다. 다나베미쓰비시는 세계적으로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백신시장 점유율을 위해 개발·생산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번역: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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