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월 16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혹한기 대비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겨울 포근 이불 전달’ 나눔 활동을 하였다<전달자(사진 왼쪽) : 건보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혹한기 대비 춘천·원주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겨울 포근 이불 전달’ 나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16일과 22일 각각 춘천시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과 원주시 원주카톨릭종합복지관(관장 고정배)를 방문하여 ‘건강드림콜 서비스’ 대상 어르신 및 혹한기 취약저소득 독거어르신 183명에게 한파재난 예방을 위해 포근한 이불을 전달한다.

‘건강드림콜 서비스’는 건강보험의 1천5백여 고객센터 상담사와 직원이 독거노인과 1:1 연계하여 매주 2회 이상 전화로 안부 및 말벗·손 편지쓰기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하는 건보 공단의 사회공헌 특화 사업이다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긴급출동 요청을 하여 고독사 방지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 현재까지 봉사자가 15만회의 안부전화와 2천6백 건의 긴급출동을 요청한 바 있다.

건보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건보공단은 강원도에 상주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써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기여 및 융합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이 되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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