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총동창회는 지난 11월 5일 원광대학교 약학관에서 박규동 회장의 주관으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동문의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는 김좌진 동문(80학번)이 추대 되었다.

행사는 2017년 정기총회를 전병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주요 업무 보고 ▲장학증서 수여식 ▲주요 안건 심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동문장학재단에서는 재학생 5명에게 총 450만원 장학급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5학년 이유정, 이종곤(2명), 4학년 강상목, 박재홍, 정원조(3명) 등이다.

김좌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규동 전임 회장의 공로에 감사하고 동문들의 화합과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전 동문이 함께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좌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약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마더스제약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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