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약학대 수도권동문회(회장 박정관)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테마문화탐방에 나섰다.

동문들 간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테마문화탐방은 올해 세번째 행사로, 지난 4일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헤드윅’을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근 전 식약청장, 홍연탁 전 약정국장 등 동문 60여 명이 참석했다.

허근 전 식약청장은 "선후배가 이렇게 모여서 좋은 공연도 관람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니 동문회가 나날이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관 회장은 "내년에도 선배님들을 위한 온천 여행, 경복궁 탐방, 광릉수목원으로의 힐링여행,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테마여행을 통하여 친목도 도모하고 동문간의 정을 나눌 예정이므로 앞으로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