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코오롱생명과학 제공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한국먼디파마는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 국내 출시를 맞이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인보사®-케이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인보사®-케이 국내 출시 기념과 함께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명철 교수(서울대)는 "기존에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단기적 보존 치료에 머물러 근본적 치료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기존 치료제와 달리 인보사®-케이는 골관절염 악화 원인을 치료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과 희망을 제공해주었다."고 말했다.

미국정형외과학회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인 자바드파비치(Javad Parvizi)교수는 "인보사®는 확연한 통증 개선 효과가 2년 동안 지속된다."고 설명하며 "인보사®로 인해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가 다가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19년만에 출시된 인보사®-케이는 세계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국내외 임상을 통해 보존적 치료에서 효과를 얻지 못했던 환자에게 간단한 1회 투여로2년 이상의 통증 감소 및 기능 개선이 입증된 치료제로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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