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성남시민건강박람회’를 공동주관하고, 복약상담 및 약물오남용예방 활동을 펼쳤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5일 율동공원(분당구 소재)에서 보건의료단체가(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제12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해 시민대상 복약상담과 함께 약물오남용예방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3개구(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의약무팀과 함께 당일 현장에서 참가시민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김혜옥 기획단장, 황종인, 전귀분 부회장, 이원향 홍보위원장, 정호은 여약사위원장, 이현주 학술위워장, 박종호 정보통신위원장, 강인영 건강보험위원장, 신유진 문현미 약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성남시민건강박람회'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가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관하는 행사로 연인원 2만여명이 참여하며,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등 종합병원을 비롯해 성남관내 보건의료인이 총망라되어 참가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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