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경옥)이 소녀 등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및 청소년 복지증진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은 청소년 대상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성인지 교육 등 의료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한국걸스카우트연맹도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건강교육 지원 ▲영리더 해외자원봉사활동 건강교육 지원 ▲임직원(회원포함) 및 그 가족의 건강검진서비스 지원 ▲문화예술·자원봉사 등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질병을 예방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서로 뜻을 모으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