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샤이어 코리아 제공

샤이어코리아(대표문희석)는 사회 공헌활동‘Global Day of Service 2017’의 일환으로 ‘꿈 크는 농장 만들기’를 13일 서울 은평구 응암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샤이어 코리아의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사회적 기업 월 메이드와 함께 응암초등학교의 옥상 텃밭에 평상을 설치하고 식물도감을 담은 벽화를 제작해 아이들의 쉼터 겸 교육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샤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 초 전 세계에 있는 샤이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세계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각 나라에서 특색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6,500여 명 이상의 전 세계 샤이어 임직원이 총 25,000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대표는 "샤이어 코리아는 공공 보건 증진을 위해 희귀질환 분야를 리딩하는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더 많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대도시의 아이들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무한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어는 글로벌 희귀질환 시장 매출 1위 기업(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파브리병, 혈우병, 유전성 혈관 부종 등 희귀질환 및 스페셜 티케어 분야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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