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7일(화) 개원 62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연혁 보고,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에선 30년 근속한 신경외과 박영섭 교수 등을 비롯해 50여명의 교직원이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개원기념식에서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병원의 눈부신 발전에 이바지한 장기근속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내 최초 뇌병원 완공을 목표로 많은 교직원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우리의 최종 목표인 World Best Hospital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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