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중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아.인(우주에서 온 아이들의 인성 프로젝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자기관리), 타인을 배려하며(사회성),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시민의식)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11차시로 구성돼 있다. 또 프로젝트 방식으로 교과 수업·자유학기제 활동 모두 활용 가능하다.

앞서 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초등인성교육프로그램(나,너,우리)을 개발해 교육부 인증을 받고 전국 29만명의 학생들에게 보급한 바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배포 중이며, 효과성 평가연구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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