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3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의료지원팀 파견 협력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월 한림대의료원·보건복지부가 체결한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지원팀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을 비롯 김진숙 보건복지부 국제협력담당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해외재난 발생에 대비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고, 보건복지부와 적극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외재난 발생 시 신속히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피해국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