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4일 임직원 120명이 동참한 재능기부 나눔활동 ‘녹십자와 함께하는 만수무강 Green Day’를 개최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녹십자의 ‘Green Day’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봉사활동과 달리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각자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사를 비롯해 오창과 음성, 화순 공장의 임직원이 각각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과 ‘음성홍복양로원’,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각자의 재능에 따라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미용조와 촬영을 담당하는 사진조로 나뉘어 초대된 120명에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봉사단은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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