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7년 제4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하였다.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4가지로, 혈액형 유전형 검사(핵산증폭법, Rh 혈액형과 기타 혈액형의 유전자를 동시에 확인하여 수혈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줌), 에베로리무스 정량(정밀면역검사, 약물의 독성 반응 및 치료효과를 예측), 로타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항원 간이검사(일반면역검사, 로타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분변을 분석해 2가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동시에 진단),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핵산증폭법, ‘JAK2 유전자 돌연변이’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의심환자의 말초혈액을 채취해 분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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