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을 방문해 2017년도 제1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승가원 활동에는 김태학 사공협 운영위원장(대한의사협회 경영지원국장), 백찬기 운영위원(대한간호협회 홍보국장), 최원진 운영위원(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과장), 양유경 운영위원(한국제약바이호협회 홍보기획팀장)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승가원 뇌병변 장애아동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하교지원, 목욕, 식사도움, 외부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에 위치한 승가원에서 운영 중인 그룹홈 시설 청소와 외부시설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공헌활동과 함께 후원품으로 세탁기 3대, 티크앤이지(연하곤란 환자용 전분계 점도증진제) 등 500만원 상당의 시설비품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의협이‘쌀화환 보내기 운동’을 통해 기부 받은 쌀을 승가원 김영애 원장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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