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춘 상근 부회장 임명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의장단과 감사단이 우려를 표했다.

의장단과 감사단은 26일 연석회의를 갖고 '대한약사회장이 정관에 규정된 인준절차를 무시하고 부회장 임명을 단행하여 시도지부장, 서울․경기 분회장과 대한약사회 집행부 일부에서까지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의장단과 감사단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장에게 현 사태를 무겁게 인식할 것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빠르게 상황을 수습할 것을 주문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부회장 임명과 관련한
현 사태에 대한 의장단 및 감사단 입장

대한약사회장이 정관에 규정된 인준절차를 무시하고 부회장 임명을 단행하여 시도지부장, 서울․경기 분회장과 대한약사회 집행부 일부에서까지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의장단과 감사단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의장단과 감사단은 대한약사회장이 현 사태를 무겁게 인식하고 현재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을 수렴하여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 4. 26
대한약사회 의장단 및 감사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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