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백재승, 비뇨기과)은 4월 24일 오후 4시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의학역사문화원 100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세미나에서는 ▲이태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옛 대한국적십자병원 모습을 강의와 ▲김상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의 ‘졸업앨범으로 보는 경성의학전문학교’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백재승 의학역사문화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의 성과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의학역사문화원이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공공의료와 서울대학교병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은 2005년 6월 29일 ‘제1차 병원사연구실 월례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10여 차례 세미나를 진행해 12년이 지난 2017년 세미나 100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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