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약사직능개발팀(부회장 정정선) 의약품안전사용 위원회(이사 전재균)는 그동안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빠르면 5월부터 보육교사, 영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지난 4월 17일 고양시청에서 의약품 안전교육 실무회의를 개최해 고양시 보육지원팀(팀장 정은숙), 아동청소년과(과장 홍현숙), 고양시 보육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과 협의를 마치고, 고양시약사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팀이 보육교사 , 학부모, 영유아, 기타 등을 대상으로 각각 10강씩 40여강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도약사회로 교육 계획을 송부해 놓은 상태이다.

이번 고양시 약사회와 국공립 어린이집의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정정선 부회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약물 오남용 교육으로 바른 약물투약법과 약물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알고 어린이집에서의 약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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