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자사의 임직원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연이어 진출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화이자 측은 이번 인사 발표는 한국 임원진이 비즈니스 성과와 역량을 크게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대거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설명했다.

▲ 左부터 김선아 부사장, 정현석 전무, 김유섭 상무, 최정화 부장, 황지현 부장

현재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사업부문의 한국 대표인 김선아 부사장이 오는 5월 1일부로 PEH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PEH APAC Regional Marketing Lead)로 임명되었다.

BT 부서(Business Technology)를 총괄해 온 정현석 전무는 4월 14일부로 한국, 호주, 서브 클러스터(대만/홍콩/싱가포르)를 포함한 아태지역 클러스터의 BT부서 총괄(APAC Mature Market Cluster, BT lead)로 승진했다.

또한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을 이끌었던 김유섭 상무는 한국·일본·인도를 포함한 컨슈머헬스케어 클러스터 마케팅 총괄(PCH Cluster Marketing Lead)로 최근 승진했다.

재정부(Finance)의 황지현 부장은 아시아 이머징 마켓(Asia Emerging Markets) 지역의 글로벌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및 컨트롤팀 총괄(Global Risk Compliance and Control (GRCC) Regional Lead)로 승진 임명되었다.

GSCPM (Global Supply Chain, Portfolio Management)을 담당했던 최정화 부장은 화이자 재팬의 제네릭 의약품 수요 및 공급 기획 총괄 (Gx Demand & Supply Planning Director)로 일본에서 근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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