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계미원, 이하 ‘창원지원’)은 지역 의료계와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군 지역 의약단체장을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1일(금)부터 함안‧창녕‧의령지역을 시작으로 6월까지 의약단체장이 근무하는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방문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계미원 창원지원장은 “지역 의약단체장 방문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와 함께 협력‧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보건의료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종합병원급 진료비 심사 업무가 지원으로 이관되며 지원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의약단체와 활발한 소통을 위해 연초 경남‧울산지역의 8개 의약단체장과의 방문간담회를 추진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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