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최신  영상유도 로봇수술 Hands-on Experience'워크숍(주최: 대한의료로봇학회)이 4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후 기기센터)는 최첨단 의료영상장비인 자기공명영상장치(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엑스선 혈관 조영 장비(AX: Angiography X-ray),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장비(PET-C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를 한자리에 보유하고 있다.

위 장비들을 연구개발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아둔 것(융합의료영상지원실)은 세계최초이다. 전세계에서 이 3가지 장비가 한곳에 집적된 사례는 국내 첨복재단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병원뿐이다. 하버드대학교는 진단용이어서, 의료기기 연구를 목적으로 모든 장비가 한곳에 모여 융복합 연구가 가능한 곳은 첨복재단 기기센터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최고 수술로봇 전문가들이 기기센터의 의료영상장비들부터 획득한 영상을 활용하여 혈관 중재 시술, CT활용 수술 항법, 증강현실기반 항법과 같은 최신 영상유도 수술로봇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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