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3월 24일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신풍제약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그 동안 누적되었던 불필요한 문제점을 제거하기위해 비용절감 및 제품수익성 향상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비록 매출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년 동기대비 142% 성장한 약 90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풍제약은 “오래전부터 세계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신약개발 연구와 해외시장 개척에 꾸준히 노력하여 기업내재가치를 충분히 쌓았다고 생각하며 올 한해 오랜 기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발매 준비를 끝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의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유제만 대표이사와 윤수덕 감사를 재선임하고, 제31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승인의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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