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는 2017년 3월 20일자로 씹어 먹는 멀미약인 ‘키미테츄어블정’을 발매했다.

붙이는 멀미약인 “키미테”는 1984년 발매되어 멀미약의 대명사로 자리잡아 33년간 수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중 사용법에 대한 많은 광고와 홍보로 오·남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사용으로 소비자의 불만과 고발이 증가되어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 키미테의 전문의약품 분류로 많은 국민들의 멀미에 대한 불안감을 지켜주지 못했다.

이에 명문제약은 2년여의 연구 끝에 키미테의 시리즈 제품으로 기존의 붙이는 멀미약에서 새로운 제형인 씹어먹는 경구제 멀미약을 개발했다. 본 제품은 멀미로 인한 현기증,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의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승차, 승선 전 1회 1정을 입안에서 씹거나 녹여 복용하면 된다. 

특히 본 제제는 아세틸콜린의 차단작용 및 히스타민, 세로토닌 길항작용을 하는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과 중이 미로의 흥분성 및 중이 전정기관-소뇌 전달체계의 신경전도를 억제하는 메클리진염산의 복합제로 멀미 예방 및 완화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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