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31일 서울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진출 전략 포럼’ 개최된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외교부(장관 윤병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공동 주최한다.

중남미 6개국(멕시코, 코스타리카,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보건의료정부기관 담당자가 자국의 제약·의료기기 관련 제도 및 정책을 설명한다. 또한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들이 제품 등록 관련 최근 이슈는 물론, 주요 보건의료정책 등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이어 개최될 G2B 파트너링에서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인허가 담당자 간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중남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남미 정부 관계자와 국내 제약·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교두보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포럼 참가 및 파트너링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전화(070-7004-4557)로 신청이 가능하며, G2B 파트너링 또는 칠레 의약품 고위 정부 관계자 간담회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등록 업체만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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