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5일 협력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사회 개원의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의료진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 2회 협력 병·의원 의료진에게 휴일 특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검진자 총 103명으로 수면내시경과 MRI,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항목의 종합 검진을 진행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이 환자를 가장 잘 돌보는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상생 진료를 시행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협력 병·의원 의료진의 건강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휴일에 건강검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