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후원 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입혔다.

SK케미칼은 본사와 전국 각 사업장에서 후원 중인 ‘희망메이커’ 청소년 중 올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32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 메이커’는 아동·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전국의 SK케미칼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14개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160명의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중·고등학교 신입생 87명에게 전달한 교복은 2,5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입학의 설렘 보다 20~30만원씩 하는 교복 값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안쓰러웠다.”며 “SK케미칼의 도움으로 각 가정에서 교복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신학기 시작을 마음껏 축하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이외에도 ‘희망메이커’ 후원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매년 SK 써니(Sunny)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대학교를 탐방하며 진로를 상담하는 ‘캠퍼스 희망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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