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기업 ㈜AED스토어(대표이사 박상욱)가 미국 카디악사이언스의 보급형 AED ‘G3 PLUS AED’ 런칭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쇼핑몰 ‘HELLO AED(헬로AED)’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AED는 갑자기 심장 박동이 멈추는 급성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다.

새롭게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내년 5월부터 시행되면서 공동 주택과 다중 이용 시설도 AED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 장비를 갖추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맞춰 AED측은 ‘HELLO AED’몰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쇼핑몰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고급형, 보급형 AED 라인업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AED 패키지 상품,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AED 렌탈 상품, 심폐소생술 교육용 상품 등 AED 관련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보급형 AED ‘G3 PLUS’는 1992년 AED를 세계 최초로 소개한 AED 전문 기업 카디악사이언스의 제품으로 AED스토어 측은 론칭 기념으로 ‘헬로 AED’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AED 스토어는 ‘헬로 AED’의 오픈이 “아직 AED를 구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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