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약사회장들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상호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요 사업일정 등을 논의했다.

전국 16개 시·도지부 여약사회장협의회(회장 김정란·부회장 박희정·간사 안화영)는 지난 15일 대전시 소재 태화장에서 신녀하례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 사항과 결산내역을 보고하고, 16개 지부별 여약사위원회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회 회의가 개최되는 지부의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여약사회 갖는 대내외적 위상을 확고히 하기로 했다.

2017년도 시도지부 초청 워크숍은 오는 5월 27~28일 이틀간 제주지부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약사회에 초청해 9월에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김정란 회장은 “전국 여약사회장들은 약사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리더”라며 “약사직능의 사회적 책임과 위상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민적 신뢰를 얻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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