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김범석 전 성남시약사회장, 최창숙 남양주시약사회장(좌측부터)

제31회 경기약사대상에 함삼균(고양), 김범석(성남), 최창숙(남양주) 약사가 선정됐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월 4일 제1차 윤리위원회에 이어 1월 17일 개최된 2017년 제1차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오는 2월 25일 개최되는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약사대상 수상자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함삼균 약사는 고양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장을 거쳐 경기도약사회 제30대 약사회장을 역임하면서 임기동안 지부회무 전반을 효과적이고 모범적으로 지휘 통솔하여 현안에 선도적으로 대처하였고 평소 '삼균 삼통'의 회무철학을 기본으로 회원과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회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이 수상의 이유이다.

김범석 약사는 성남시약사회장과 경기도 분회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분회는 물론, 지부와 분회간의 굳건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였고 특히 약사직능 침해 현안에 대해서는 불굴의 의지로 최일선에서 직능수호를 위해 앞장섰다는 평가이다.

최창숙 약사는 현 남양주시약사회장(3선)으로서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은 물론, 분회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일찍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기에 수상하게 됐다고 경기도약사회는 설명했다.   

한편 오는 2월 25일 개최되는 경기도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상기 경기약사대상 이외에도 대한약사회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감사패, 공로패, 특별상, 모범분회, 직원근속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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