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자원봉사애원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의 주최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일화는 꿈꾸는 아동,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매년 해당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0만원의 현금과 보리음료 맥콜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현장에서 일화 이성균 대표가 유경득 자원봉사애원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날 행사장에 모인 1000여명의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들은 20주년 기념행사 후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했으며, 인터미션 시간에는 공연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가지며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서로 나누며 공식 행사는 마무리됐다.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 예술 및 문화는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이 장애 혹은 금전적인 이유 등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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