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타시그나’에 대한 무치료관해(TFR, Treatment Free Remission) 임상연구

결과, 기능적 완치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치료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투약 중단 후 48주 째에도 지속적으로 치료 반응을 유지했으며, 치료 중단 환자의 삶의 질은 중단 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NESTfreedom은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3년간 투약 후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분자학적 반응(즉, MR4.5)을 보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190명에 대해 평가한 연구로, 연구 결과 이들 중 51.6%가 치료를 중단하고도 48주 동안 무치료관해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중 MMR손실로 타시그나 투약을 재개한 86명의 환자 가운데 98.8%(85명)가 MMR을 회복했고2, 88.4%(76명)는 완전분자유전학적반응 4.5단계(Molecular Response 4.5, 이하 MR4.5 )상태를 회복했다.

무치료관해의 환자 삶의 질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해당연구 참여 환자를 대상으로 하위분석연구에 따르면 타시그나 투여 중단 후 삶의 질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시그나의 알려진 안전성 프로파일을 넘어서는 중대한 안전성 관련 내용이 관찰되지 않았고, 가속기나 급성기로 진행된 환자는 없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