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암연구소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 WEGO강당에서 ‘Liver Day’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최승현)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 센터 WEGO강당에서 ‘Liver Day’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Liver Day’ 특강은 목암연구소가 세계적 수준의 석학들을 초청해 간경화, 간암 등 주요 간 질환을 유발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를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제 개발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리케 프로처(Ulrike Protzer) 뮌헨 공과대학 바이러스 연구소 박사와 페이저 첸(Pei-Jer Chen) 국립대만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최승현 목암연구소장은 “이번 특강은 질병 부담이 큰 B형 간염에 대한 세계 전문가들의 최신 치료 지견을 학습하고 토론해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통해 목암연구소의 R&D 역량 강화와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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