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는 지난달 29일 삼육대약대에서 약대교수 전체와 지난 실무실습학생, 향후 실무실습에 참여할 학생, 노원구 프리셉터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 지난달 29일 열린 노원구약사회와 삼육대약대 실무실습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구약사회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삼육대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영인 회장이 최혜임 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경제 약대학장은 “노원구 실무실습은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교육 수준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김 학장은 “매년 약대학생의 실무실습을 책임지고 지도해주는 프리셉터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조영인 회장은 “2013년 처음 교수와 프리셉터가 많은 교류와 논의로 실무실습이 어느 지역보다도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실무실습에 참여한 학생 3명과 성기현 프리셉터가 차례대로 각각 실무실습과 프리셉터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실무실습은 12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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