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10:19
최근 안전성 논란으로 제품의 제조·판매가 중지된 골관절염치료제‘인보사’의 출고수량이 상급종합병원은 빅5병원인 서울대병원 16개, 세브란스병원 28개, 삼성서울병원 10개 등을 포함하여 177개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31일 기준으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납품 병·의원은 총 441개소(수출 2개소 포함)로 상급종합병원 22개소, 종합병원, 84개소, 병원 234개소, 의원 99개소로 확인됐다.이 중 인보사 출고수량은 전체 3,777개 중 상급종합병원 177개, 종합병원 2,479개, 병원 684개, 의원 367개, 수출 70개로 나타났다.인보사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효과가 없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