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3월 15일(금)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공공의료-장애의 이해와 스킬 업’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최초로 개설된 노인 환자 교육에 이어 장애를 주제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상별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교육에는 강원대학교병원,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등 26개 공공의료기관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은 ▲장애유형별 원인과 특성을 고려한 진료 가이드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는 올바른 장애감수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글로벌 임상 2/3상에 진입한 KL1333을 포함하는 이미다졸 유도체 약물의 적응증 확장 및 만성질환 계열 복합신약 개발을 위해 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 장일태)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KL1333은 영진약품이 지난 2017년 스웨덴 Abliva 사에 기술이전한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약물로 2017년, 2018년에는 유럽 EMA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아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진약품은 이번 공동 연구개
한국 복합신약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 AHJ(American Heart Journal, IF : 4.8)에 최근 등재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은 4상 임상 연구는 국내 의료기관 12곳에서 경증 및 중증도의 대동맥 판막 질환을 동반한 19~80세 고혈압 환자 128명을 ‘Intensive 치료군(목표 SBP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새로운 브랜드모델 ‘박지현’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 최근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지현은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닿아 있어 멜라토닝크림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는 박지현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시기를 대비하며 ‘색소침착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깐, 멜라토닝 약으로 치료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오는 23일부터 유튜브에서, 4월 1일부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가 22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 8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재정비 및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하였으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 및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에
화 촉성남시약사회 이인숙 문화체육위원장 장남 결혼식 - 일시: 2024년 3월 24일(일) 16:30- 장소 : 드레스가든 청담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07]- 마음전하는곳: 하나은행 442391003208708 (예금주: 이인숙)- 연락처: 이인숙 위원장 010-3308-9043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일반의약품 구매대행업체의 불법의약품 판매 형태 및 광고·홍보 행위를 식약처에 신고한 결과, 현재 해당 블로그 게시물에 대한 비공개 조치가 이뤄졌다고 3월 22일 밝혔다.서울시약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국 구매대행은 어디서? OOO!’이라는 제목으로 일반의약품 불법 구매대행과 더불어 광고·홍보가 이뤄지고 있었다.이들은 블로그에 일반의약품 구매대행 광고 및 홍보를 하고 링크된 카카오채널을 통해 일반의약품을 주문받고, 약값 및 구매대행 수수료를 계좌이체로 입금 받은 후 의약품을 포장하여 택배로
국민의힘의 '약 배달' 공약이 국민을 혹세무민해 표를 얻으려는 의도라고 강력히 비난받고 있다.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3월 21일 저녁, 제1차 분회장회의를 개최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책과 관련하여 국민의힘 총선 공약에 약 배달 허용이 채택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또 즉각적인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경기도약사회 31개 시군 분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채택 및 발표하여 현재 많은 약사 사회의 반발을 야기한 국민의힘 총선 공약의 철회 촉구에 가세했다.특히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는 약 배달 허용이 국민의힘 총선 공약으로 채택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 강기석)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Annual meeting 2024)에 참가, 차세대 나노 항암제 ‘PRD-101’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RD-101’은 파마리서치만의 독자적인 DOT®기술로 제조된 뉴클레오티드(Nucleotide)를 항암 제형에 최초로 적용한 나노 항암제다. 파마리서치와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UCI) 연구진이 공동 개발에 참여했으며 파마리서치는 ‘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국 한약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 한방강좌를 개강했다.한약위원회(부회장 황금석, 위원장 정혜원)는 지난 3월 19일 오후8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오늘 배워 내일 활용하는 포인트 한방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한방강좌는 배 현 약국한약제제연구회장을 초청해 매주 화요일 오후8시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회원은 총 287명에 달한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약제제의 다양한 사용법과 효과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실무에 적극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민의힘의 '약 배송' 공약이 약사 사회의 뭇매를 맞고 있다.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3월 21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정당이 '약배송'을 선거 공약으로 내건 것에 대해 '국민건강은 안중에 없는 오로지 선거만을 위한 막 퍼 주기식 공약'이라며 이를 즉각 철회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같은 날 오전 전국 약사 단체의 장인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역시 이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약사 사회의 반발이 거센 모습이다. 부산시약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이 최근 공개한 총선 정책공약으로 비대면 진료 법제화와 함께 약 배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복지용구 전문기업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 ㈜조아는 17년동안 누적 14만명의 복지용구 수급자를 관리한 경험과 전국 단위의 영업 및 배송, 설치가 가능한 복지용구 대여•유통 전문기업이다. 금번 ㈜조아의 인수를 통해 헥톤프로젝트는 복지용구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실버케어 시장을 더욱 혁신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다. 헥톤프로젝트 측은 국내 복지용구는 소매업체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중이 높고 정보의 불균형이 크고 충분하지 않아 연간 약 50
지오영이 희귀필수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까지 전문 유통 영역을 확장한다.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이하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 계약(3PL)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 두 회사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오영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유통 전과정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오영이 현재 유통을 담당하는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T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지난 3월 19일부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전담 공공병원으로 지정돼 일반 병동을 비우며 악화되었던 경영수지 회복이 지연되면서 누적 적자폭이 커졌고,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경영악화가 심화되었다. 획기적인 수준으로 수입 개선 및 지출 감소를 이룰 수 있도록 비상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영 체제 전환은 이러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강력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비상경영의 구체적인 내용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Orthopaedic Surgeons) Annual Meeting에 포디엄 연자로 공식 초청 받아강연했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미국 의사 뿐 만 아니라 매년 3만 명 가까운 전 세계의사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학회에서 김양수 교수는 회전근 개 파열이 진행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복원이 불가능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
한미약품이 의료기관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점안제 8개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3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 11월 의료기관에 점안액을 비롯한 8개 제품의 채택과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해당 품목은 ▲리스몬티지점안액0.5%(티몰롤말레산염) ▲오로신점안액0.3%(오플록사신) ▲히알루미니점안액0.1%(히알루론산나트륨) ▲히알루미니점안액0.18%(히알루론산나트륨) ▲히알루드롭점안액0.1%(히알루론산나트륨) ▲아이포린점안액0.05%(
최근 제약사 영업사원을 의사 집회에 동원하는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정부가 불법 리베이트 적발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3월 21일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3일 서울 여의대로 인근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일부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참석을 강요했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논란이 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내용(집회 참석 강요
보령(구 보령제약)이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은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하게 된다.힐세리온은 의사 출신 류정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세계 최초로 휴대용 무선초음파 진단기를 상용화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국산 기술로 개발한 ‘소논’ 브랜드의 포터블 초음파 기기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1차 진료기관, 재활 및 스포츠의학, 물리치료 등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힐세리온의 소논 50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9일 최병배(59세, 사진)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2월 24일, 새벽에 물을 마시러 나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최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좌우 신장, 안구를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 최 씨 가족은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간문맥혈전증을 치료를 받아 누구보다 아픈 이의 힘듦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 중인 한미그룹은 3월 21일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시총 200조를 향한 도전을 해 나가겠다”는 주장을 한데 대해 “도전적이지만, 역설적으로 매우 비현실적이고 실체가 없으며,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한미그룹은 이어 “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언급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든 예시를 ‘순이익 증가를 위한 부서 매각 등’을 언급했는데,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또 임종윤 사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