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에 성공한 지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및 기념행사를 오는 4월 22일(월) 개최한다.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을 기념하고 소장이식에 관한 최신 이슈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4년 4월 9일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 수술을 집도해 성공시킨 이명덕 명예교수가 ‘국내 첫 소장이식의 생생한 기록과 회고’에 대해 말하고, 초청강연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행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 보고, ▲
삼진제약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지난 4월 16일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신약개발 과정 중 취약한 분야인 후보물질 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영상뉴스]동아ST,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DA-7503 임상1상 착수 동아에스티가 올해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향한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4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아에스티의 신약 후보물질인 'DA-7503'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약물을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DA-7503’, 타우 표적 저분자 화합물로 타우 응집체로 전이 차단 기전 ‘DA-7503’은 강력하고 선택적인 타우 표적 저분자 화합물로서
국내 연구진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 : 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의 '증상 위주 격리' 권고 기준의 비효과성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COVID-19), CRE 등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 연구팀은 현재 CDI 관리 기준에 따른 유증상 환자의 격리가 감염 전파 차단에 실제로 효과적인지 살피고자 연
셀트리온이 주가 관리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75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과 2000억원 규모 소각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4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면서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047주며, 4월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결정됐다. 추가 매입에 따라 셀트리온이 올해 사들인 자사주는 15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회사측은 지난 3월과 동일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눈앤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아마존(AMAZON)에 ‘동성제약 브랜드관’을 오는 5월 공식 오픈한다.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컨설팅 업체 오디너리크파트너스와 손잡고, 아마존을 필두로 북미 수출을 확장해 향후 3년 내 5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성제약 브랜드관에서는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같은 헤어 제품 과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 등 베스트 제품들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첫 출시한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는 최근 수술이 까다로운 희귀 요막관암을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다빈치SP'를 활용해 요막관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요막관은 태아의 방광과 배꼽 사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출생 후 통로가 막히고 섬유끈으로 바뀌어 정중 배꼽 인대가 된다. 올해 3월 갑작스러운 혈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이 씨(45세, 남성)는 정밀 검사 결과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크기가 3cm에 달하고 혈관이 발달해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해부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직구식품에 사용이 확인된 ‘디펜하이드라민(Diphenhydramine)’과 ‘노랑협죽도(Cascabela thevetia)’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추가 지정했다.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석류씨’와 ‘라즈베리 케톤(Raspberry Ketone)’은 지정 해제했다. 식약처는 최근 직접구매 해외식품(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학계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직구식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의 지정과 해제를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추가 지정
광주지부 동구분회 양남재 분회장은 지난 16일 제3회 동구약사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양남재 분회장을 비롯해 부분회장, 상임이사, 의장단, 감사가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2024년도 연수교육(4.14) 후기에 관한 건 △빛고을약사대상에 관한 건 △2024년도 제2회 광주시약사회 회장단·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에 관한 건 △2024년도 초도이사회 및 야유회에 관한 건 △반모임에 관한 건 △팜코카드 사용활성화에 관한 건 △건의사항 및 기타사항 등 논의했다.양남재분회장은 5월 야유회, 6월·7월 반모임, 8월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4월 18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4월 18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김호영이 쏜다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비롯해 '마데카 프라임', '부스팅 앰플' 등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
국내 의료진이 고관절 골절 환자의 재골절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방법을 제시해 고관절 골절의 맞춤형 관리 및 치료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측 방법은 딥러닝 예측 모델로 5년 이내의 단기 고관절 재골절 위험을 우수한 정확도로 예측해냈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의생명연구원 김이삭 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 연구팀이 고관절 골절 환자 1480명의CT 영상을 기반으로 단기 재골절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검증한 결과를 4월 17일 발표했다. 고관절 골절 환자는 재골절 위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오득영 교수(사진)가 제 19대 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이다. 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성형외과 전문의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학회다.매년 1,000명에 가까운 국내외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APS(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오득영 교수는 취임사에서 “19대 이사진들과 함께
GC녹십자는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혈우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해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치료: 모든 출혈 장애 인식(Equitable access for all: recognizing all bleeding disorders)’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각계각층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인 ‘국민소통참여단’을 4월 15일 발족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했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 구성을 넓혀 직업 및 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고 심사평가원은 설명했다. 국민소통참여단은 올해 12월까지 국민의 관점에서 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
대웅제약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보타 DEEP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별 나보타 활용 사례 및 다양한 시술법이
JW중외제약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진행한다.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로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제정했다. 연맹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요법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슬로건으로 ‘모두를 위한 공평한 접근: 모든 출혈 장애를 인식합니다’를 내세웠다.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로,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어린이 제품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맛으로
동화약품은 지난 4월 15일 최근 8대 공장장으로 박진 상무(사진)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박진 공장장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동화약품 8대 공장장으로 취임한 박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 공장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생산본부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