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3월 25일,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방문을 받고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윤 후보님은 의사이자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역임하시는 등 보건의료현안에 깊은 이해를 갖고 계신 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영역에서 약사직능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이에, 김윤 후보는 “최광훈 회장님이 회무 현안에 국회, 복지부 및 식약처 관계자들과 이해를 구하고 소통하시는 노력을 자주 전해 들었다.”고
GC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 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사진)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
신풍제약이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혈당 바나바'를 최근 출시했다. 바나바는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열대성 식물로, 잎사귀에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Corosolic acid)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신풍제약의 신제품 혈당 바나바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을 1정당 1.3 mg,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로 담았다. 또한 국제 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 인증을 비롯해 코셔(KOSHER) 및 할랄(HALLA) 인증 등 국제 품질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세계검사자동화 학술대회(Cherry Blossom Symposium 2024, 이하 CBS 2024)에 참가했다.CBS는 일본과 한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특히 올해는 20개국 500명 이상의 진단검사의학과 및 임상과 전문의, 전공의, 임상병리사, 진단검사 자동화기기 제조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차세대 임상검사실 자동화(The Next Generation of Clinical Laboratory Aut
삼천당제약은 지난 3월 18일부터 나흘간 뉴욕에서 열린 DCAT(글로벌 제약 산업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구용 GLP-1(세미글루타이드)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독점 판매 텀시트(Term Sheet) 계약을 체결했다. 삼천당제약은 작년부터 국가별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이어오고 오던 중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협의를 마치고 지난 3월 25일 미국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미국 독점 판매 관련 텀시트를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DCAT에서 여러 글로벌 제약 회사들로부터 자체 개발한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 높은 관심을
국민의힘의 '약 배송' 공약에 대한 약계 단체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다.인천광역시약사회 (회장 조상일)는 국민의힘 4월 10일 총선 정책 공약에 약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포함한 것에 반발하여 즉각적인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국민의 힘은 국민 건강을 담보로 하는 약 배송 공약을 즉시 철회하라” 국민의 힘은 2024년 총선 공약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터무니없는 명목 하에 약 배송 허용을 채택하였다. 약 배송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동시에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파탄내고 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3월 24일, 충북 단양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김호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30대 집행부의 마지막 해입니다. 그간 해오던 사업의 마무리를 잘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잘 보충해야겠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약사사회의 변화를 미리 대비해야겠습니다. 수원시약사회 이사님들이 솔선수범하여 약사회의 미래를 열어가야 되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사회에서는 2024년 추진되는 위원회별 주요 사업계획을 총무위원회 정재영 부회장을 필두로 담당 부회장이 발표하였다.총무위원회에서는 올해 3년 차 진행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 통합을 향한 첫 장애물을 넘었다. 수원지법 민사합의 31부(부장판자 조병구)는 3월 26일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 차남인 임종윤, 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주식거래계약 이전의 채무자의 차입금 규모, 부채 비율, 신약개발과 특허 등에 투여돼야 할 투자 상황 등을 볼 때 운영자금 조달의 필요성과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 R&D(연구개발) 투자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자본제휴 필요성이 존재했다고 볼 수
동아에스티는 26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2023.01.01. ~ 2023.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로 4.8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유유제약 본사에서 유유제약(대표이사 사장 유원상, 박노용)과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과 유유제약 유원상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타나민정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유유제약이 함께 담당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하게 된다. 약국 대상 영업은 유유제약이 담당한다. 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 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표
일상 속 근육통을 이기는 한국인의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6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국민 파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년에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9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6년 연속 1위 타이틀을 지켜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중치가 높은 브랜드 인지도 부분에서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박상용 홍보이사는 3월 25일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제3차 상임이사회는 지난 3월 21일에 오후 3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상임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4년 진행되는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 개최 건'과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계약 추인 건' 등이 있었다.24년 FAPA 서울총회는 올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향상된 약료와 약학을 위한 약사의 통합된 역할"을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5일 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공약에서 비대면진료 약배달 허용 추진 공약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성 명 서서울시약사회는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제시한 비대면진료를 위한 약배달 허용 공약에 깊은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표한다.이 공약은 약사의 전문성을 배제하고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을 증가시켜 결국은 국민건강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임을 경고한다.첫째, 약사의 전문적 약료서비스는 환자의 약물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약배달은
약국에서 건강상담이 일상화되고 건강기능식품 활성화를 위해 시도한 ‘건강기능식품 박람회’가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본부장 안혜숙·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서울팜아카데미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박람회에는 약사회원 약 500여명이 방문해 약국전용 건기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당독소연구회, 셀로맥스, 셀메드, 케이세라퓨틱스 등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약국전용 건기
국내 천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신약을 소개한다. 천식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만 명, 국내의 경우에는 2022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 원 자료를 보면 약 85만여명으로 전년도보다 25퍼센트 넘게 증가했다.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이다. 고령층은 물론이고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2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천식은 꾸준한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최근에 제품명 트림보우라는 천식치료제 신약을 출시한 코오롱제약을 찾아 '트림보우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임현택 후보, 주수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3월 25일(오늘)부터 이틀동안 결선투표에 돌입했다. 결선투표는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기호 2번 주수호 후보로 실시된다. 투표 방식은 전자투표로 3월 25일 아침 8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결선투표의 개표는 3월 26일 저녁 7시 이후 실시해 곧바로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결선투표에서는 공식적인 선거운동과 탈락자의 지지표명을 금지하고있다. 앞서 의협
정부의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전국 의과대학 곳곳에서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 시점을 3월 28일까지 유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 따르면 3월 25일 오전 사직서를 제출한 울산의대 소속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 교수들은 400여 명에 달했다. 고려대의료원 교수들도 이날 일괄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교수들은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간담회 결과에 대해서도 "알맹이가
삼천당제약이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유럽 9개국에 판매하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3월 2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천당제약은 3월 25일 오전 9시 22분쯤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5600원 (29.94%)오른 11만1,000원을 찍어 상한가에 진입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267만 5,913주로 거래대금은 2,904억 원에 달했다. 상한가로 마감해 삼천당제약 시가총액은 2조 6,061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순위 1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이같은 급등은 지난 3월 22일(금) 장 마감 후에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의 빙모 故 이영미님이 별세했다.▲고 인 : 故 이영미▲빈 소 :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지하1층 8호실▲연락처 : 02)2227-7572▲발 인 : 2024년 3월 27일(수) 09시▲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정부 당국이 일본뇌염을 감염시키는 작은빨간집모기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매개모기 관리를 위하여 3월 25일부터제주와 부산, 경남, 전남 등 남부 4개시도에서 선제적으로 감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은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tritaeniorhynchus)으로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일본뇌염매개모기는 3월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