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3월 26일 저녁 8시 롯데호텔에서 ‘대한약사회 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 추진 경과 및 계획, 대한약사회 정책 추진 경과 등에 관해 설명하며 주요 현안에 있어 대약과 지부 간 소통을 늘리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이철희·옥태석 자문위원, 임성조·박희정·김종완 감사, 류장춘·박미희·허남리 부회장 및 임원, 이동훈 분회장협의회장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3월 27일 약사회관에서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에 영양제와 소화제를 지원했다.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은 정신질환자가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자기주도적 자립생활을 유지하면서 회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자립생활훈련을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도에는 김포, 수원, 포천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박영달 회장은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영양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성인 발기부전 치료제로 유명한 비아그라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투데이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병 관련 저널인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의학연구저널 IOS 프레스(Press) 자료를 인용해 '비아그라'라는 상표명으로 유명세를 얻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실데나필'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은 대규모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에서 유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3월 26일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 복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와 ‘안전한 약물복용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사랑’ 웹사이트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에서 임부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온라인 상담은 김보현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과 송인석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가 직접 상담에 참여한다.또한 공공야간약국과 소녀돌봄약국 등의 서비스 안내도 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될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3월 27일 바이오기업 툴젠을 방문해 유전자가위 치료제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유전자가위 치료제는 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문제가 있는 유전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유전자를 편집 또는 삽입하는 기술인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것을 의미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개발업체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가이드라인 마련 등 허가‧심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박윤주 원장은 "평가원은 규제과학 연구를 통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국내 첨단바이오의약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3월 28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화해와 희망, 전진의 메시지가 담긴 형제의 주주제안을 선택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를 전했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모든 주주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서신을 언론을 통해 전했다.두 형제는 “저희는 어머니 말씀처럼 철없는 아들들일지 몰라도 선대회장님의 경영 DNA를 이어가고 故 임성기 회장님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리고 이번 일을 겪으면서 아버님의 불꽃같은 의지를 되살릴 뿐 아니라 더 크게 활활 타오르게 하겠다는 의지를 공고
한림제약 윤준섭 부장 부친 윤일영 씨가 3월 27일 별세했다.○ 빈소 : 삼육서울병원 추모관(장례식장) B1층 6호(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82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 발인 :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05시30분○ 장지 : 벽제승화원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과 의대교수들의 잇단 사직으로 의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환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이해당사자인 전공의들과 만나 협의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27일 브리핑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요구하면서 의대정원 증원 · 각 대학 배정에 대한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정부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비대위는 “의료공백 상황이 길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당사자인 전공의는 물론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국민들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개최되는2024 FAPA 서울총회(이하 「FAPA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지부 순회 설명회를 시작했다.대한약사회는 26일, 부산을 방문하여 FAPA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가 갖는 의의를 설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광훈 회장은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디지털헬스 등 미래 약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부갑상선 관련 국제 심포지엄에 유일한 한국인 연자로 유일하게 초청받아 강연했다. 이 교수는 세계 최초의 단일공 로봇 갑상선암 수술법(SPRA, SPRA-TA)들을 개발하고 시행한 권위자다. 최근에는 로봇수술 1,200례를 달성한 바 있다.내분비수술 국제혁신기술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Innovative Technologies for Endocrine Surgery, ISITES)는 지난 3월14~16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제6회 부갑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성균관대 의대 석좌교수,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퍼플데이(Purpleday)’를 맞이하여 3월 26일 남산서울타워를 뇌전증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밝혔다. 퍼플데이는 뇌전증 인식개선과 환자 유대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이 캠패인은 뇌전증 환자인 캐시디 메간(Cassidy Megan)이 캐나다 ‘노바스코샤뇌전증협회(The Epilepsy Association of Nova Scotia)’에 3월 26일에 보라색 옷을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지난 3월 26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에서 동탄역 근처에 위치한 공영운 민주당 화성시 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하여 약계현안과 약사권익을 위한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약사회 소속 박영달 회장과 최해륭 약사도 함께하여 힘을 보탰으며, 약준모에서는 박현진 회장과 김태수 정책위원장, 한종수 대외협력위원장, 홍정은 홍보위원장이 참석했다.박영달 경기도약 회장과 박현진 약준모 회장은 각각 무분별한 비대면진료와 의약품 배송의 위험성에 대하여 공영운 후보에게 설명했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제시한 '약 배송' 공약에 대한 비판과 원성이 계속되고 있다.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3월 27일 국민의힘 정당의 '약 배송' 공약의 철회를 강력하게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국민건강 위협하는 약 배송 공약, 즉각 철회하라!” 국민의 힘이 2024년 총선 공약으로 내건 약 배송 공약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며, 이에 대구시약사회는 이러한 결정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이는 단순히 의료 사각지대 해소라는 명목으로 내세워졌지만 실제로는 국민 안전을 무시하고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 통합 이후 한미사이언스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주주친화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은 3월 27일 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가 하루 앞두고 입장문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고, 주주님들께서 충분히 만족하실 수준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 공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부회장은 “주주들께서 가장 우려하셨던 대주주의 ‘오버행’ 이슈가 이번 통합으로 해소되는 만큼 주가 상승을 막는 큰 장애물이 치워지게 됐다”며 “이달 초 이사회에 보
3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이 격화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이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 모녀의 손을 들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3월 26일 제6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주현 사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제출한 안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주현·이우현 각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최인영 선임의 건, 사외이사
한미약품은 3월 2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미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 1조 4909억 원, 영업이익 2207억 원, 순이익 1654억원 달성과 2050억원의 R&D 투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각오와 함께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박재현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은 작년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체 개발 제품과 혁신신약 R&D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달
신약 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대학(University of Colorado) 및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과 2건의 공동연구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면역항암제로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및 ▲기존 면역항암제와 BBT-877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능·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라울 토레스 박사(Raul Torres Ph.D.)가 이끄는 콜로라도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오토택신 저해제인 BBT-877이
한미약품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장녀인 임주현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후계자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미그룹은 3월 27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날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임주현을 한미그룹 적통이자 창업주 고 임성기의 뜻을 이을 승계자로 지목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임 부회장은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해 부친인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고 회사는 설명했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거부와 의대교수들의 집단사직으로 필수·중증·응급진료가 장기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의 강경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월 27일 성명문을 통해 "임현택 당선인은 “전공의·의대생·교수 단 한 사람이라도 다치면 14만 의사를 결집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국민생명을 담보로 의사 기득권 지키기에 그치는 것이라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자는 의대 정원을 500명~1000명 감축할 것을 대화 조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김성환, 조성우, 이아영 교수)이 세계 최초로 위암의 내시경 치료에 활용될 주입액 엔도알컴을 10년 만에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저명한 미국 학술지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위암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내시경적 절제가 가능하며, 90%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조주영 교수팀이 상용화한 주입액은 조기 위암 치료법인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