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최근 출시했다.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 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동아에스티의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4월 17일 미국의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
삼천당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미국 제네릭 점안제 시장 수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천당제약은 4월17일 저녁 미국 제네릭 점안제 파트너사로부터 미국 FDA(식품의약국) 제품 수입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18일 밝혔다.삼천당제약은 미국 파트너사와 점안제 공급 계약을 체결 후, 다년간 개발 및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다. 이번 수입 승인은 가장 먼저 신청한 품목인 녹내장 치료용 점안제인 것으로 확인됐다.회사 관계자는 “수입 승인은 PLAIR(Pre-Launch Activities Importation Requests, 출시 전 수입
성남시약사회가 오는 5월 19일 코엑스에서 2024년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4월 16일 2024년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 주요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연수교육을 5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6회 대한민국팜엑스포와 연계, 실시키로 하고 관련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품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교품 단체카톡방을 개설운영해 회원불편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또 에어컨청소사업, 약사가운 및 명찰배포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처방전합동폐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4월 18일 김민형 교수 등의 공동연구를 통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균 감염증에 있어 격리보다 관리 강화가 효과적이라 밝혔다.입원환자의 항생제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균 감염증(이하 CDI)’은 설사와 장질환을 일으키며,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CDI는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 미국에서만 연평균 2만9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현재 감염병 가이드라인에서는 CDI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격리 조치가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CDI 전파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격리보다 관리 강화가 효과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과 의료진 대상의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초청연수에는 Sung Vinntak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 Nhip Angkeabos 국립어린이병원 원장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 고려대학교 의료원 임기정 브랜드전략 실장, 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영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시설 견학을 비롯해 병원의 발전 방향과 관련한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도 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기금’ 6억 3,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서비스 접근 제약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치료하는 사업으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세워진 고려대의료원 설립 취지를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에 기부한 독지가는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듣고 세계 각지의 의료불모지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작년 연말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한다.심사평가원은 △이해관계자 및 대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4월 17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K-MELLODDY 사업단) 개소식’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합학습 기반 ADMET²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단 개소식을 시작으로, 4월 중 보건복지부의 사업내용 설명회와 제1차 운영위원회가 개최
최근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차기 회장의 약사 폄훼 발언이 약사 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4월 17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약사직능과 약료를 폄훼하는 임현택 의사협회 당선인의 안하무인적인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임 차기회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의견을 밝힌 경제정의실천연합 측에 항의한 내용 중 현 의약분업을 비판했고, 특히 약사들의 업무와 국민이 약국에서 소비하는 돈에 대해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엄청난 돈"이라고 묘사하여 큰 반발을 사고 있다.이와 같은 서울시약사회의 반발은 지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4월 17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이하 'CPhl'(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Japan)에 참가해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 홍보와 현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CPhI Japan'은 현지 제약업계 최대 행사로, 47개국 24,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최신 동향에 대한 지견을 공유한다 특히, 일본은 전 세계 3대 제약시장으로 많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배우 이나영을 기업 모델로 선정했다.휴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나영이 당사가 추구하는 에스테틱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창사 이래 첫 기업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배우 이나영은 휴젤의 신규 슬로건인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에 맞춰 특유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플레이어로서의 휴젤의 이미지와 가치에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더불어,
각국 의료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2024 대한의사협회 글로벌 포럼(2024 KMA GLOBAL FORUM)’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의사협회는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세계의사회 주요 임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이 4월 1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료윤리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국의 보건의료 현안을 집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을 4월 17일 GS 홈쇼핑에서 최초 런칭 한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최근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열린 서재 : 지혜의숲'(이하 '지혜의숲')이라는 도서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지혜의숲'은 국립암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지혜의숲'에는 인문학, 소설, 과학, 경제경영, 역사, 예술, 어린이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3천 권이 구비돼 있다.또한 서재 우측에는 의사이자 시인이기도 한 서홍관 원장의 저서 및 역서 코너도 마련했다. '지혜의숲'은 4개 기관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 마련한 공간으로 국립암센터가 도서문화공간을 구상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에 성공한 지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및 기념행사를 오는 4월 22일(월) 개최한다.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을 기념하고 소장이식에 관한 최신 이슈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4년 4월 9일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 수술을 집도해 성공시킨 이명덕 명예교수가 ‘국내 첫 소장이식의 생생한 기록과 회고’에 대해 말하고, 초청강연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행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 보고, ▲
삼진제약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지난 4월 16일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신약개발 과정 중 취약한 분야인 후보물질 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영상뉴스]동아ST,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DA-7503 임상1상 착수 동아에스티가 올해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향한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4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아에스티의 신약 후보물질인 'DA-7503'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약물을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DA-7503’, 타우 표적 저분자 화합물로 타우 응집체로 전이 차단 기전 ‘DA-7503’은 강력하고 선택적인 타우 표적 저분자 화합물로서
국내 연구진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 : 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의 '증상 위주 격리' 권고 기준의 비효과성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COVID-19), CRE 등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 연구팀은 현재 CDI 관리 기준에 따른 유증상 환자의 격리가 감염 전파 차단에 실제로 효과적인지 살피고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