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최근 국내에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속효성 펜타닐 진통제 ‘인스타닐’이 암성 돌발성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국내 연구에 따르면 암환자의 약 52~80%가 통증을 느끼고, 이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암성 통증은 통증의 시간적 발생 양상에 따라 만성 통증과 돌발성 통증으로 구분되며, 특히 돌발성 통증은 하루 평균 4차례 발생해 3분 내 최대 통증 강도에 도달한 후 평균 30분 동안 지속되는 만큼 돌발성 통증의 특성에 최적화된 진통제 사용이 필요하다.대웅제약은 ‘인스타닐’의 경우 약물 최고혈중농도 도달 시간이 평균 12~15분으로 다른 속효성 펜타닐 제제에 비해 신속한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6일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Idiopathic Short Stature, ISS)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노디트로핀®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움에서는 국내 대학병원 소아내분비내과 전문의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의 저신장증과 특발성 저신장증 및 이를 치료하는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해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호성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김재현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다.김재현 교수는 저신장은 육체 및 정서상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저신장 자체가 또래와 비교했을 때 건강의
한독은 세계적인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 자회사 뉴트리시아의 성장강화 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를 출시했다.‘인파트리니’는 저체중 등 발육이 부진한 영유아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으로 압타밀로 유명한 독일 밀루파(Milupa)에서 생산된 제품이다.발육이 부진한 생후 1년 미만의 영유아가 평균 키와 체중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섭취 열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음식 양을 늘리기 보다 열량대비 균형 잡힌 영양을 많이 함유한 열량밀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인파트리니’는 다양한 임상을 통해 영양강화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으로 단백질이 10.4%로 고함량 함유되어 있으며, 열량밀도가 높아 100ml로 100kcal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9일 국가 감염병 감시 사업 참여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가 감염병 감시 사업이란 감염병의 발생과 매개체에 대한 자료를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집,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활용하는 일체의 과정을 말한다.질병관리본부는 국가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 중 발생 환자의 전수 보고가 어렵거나, 중증도가 비교적 낮고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에 대해 일부 표본기관을 지정한다.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1년 11월 감염병 표본감시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감염병 감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은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관할
미국의 ‘폭스뉴스’는 15일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과도한 운동이 포함돼 있지 않은 ‘2016년 체중 감량법 톱 5’를 선정해 발표했다.‘폭스뉴스’가 추천한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 5가지를 소개한다.1. 아침에 계란을 먹는다.계란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계란을 기반으로 한 아침 식사는 베이글·머핀·설탕이 많이 든 시리얼 등 덜 건강한 아침 식사로 바꿀 위험도 감소시킨다. 2. 식사법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다이어트로 인한 극단적인 식단 변화는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설탕 함유 음료를 멀리 하거나 아침 시리얼을 바꾸거나 통곡빵을 먹는 등 식사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오히려 성공 확률이 높이는 방법이다. 이런 변화
한양대학교병원 창의수술기술연구소에서 지난 16일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수술로봇 실용화 기술 및 신의료기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이석 교수가 ‘컴퓨터 영상 처리 기술을 이용한 반자동 전골반평면 추출 기술’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정민성 교수가 ‘4D 기술을 이용한 연하장애 검사의 개발’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가 ‘눈 운동의 생체공학적 연구’를 강의했다.이어 ▲카이스트 김영준 교수가 ‘3D software technique for surgery’ ▲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가 ‘인공지능의 의료적용’ ▲한양공대 이병주 교수가 ‘혈관중재시술로봇 개발 현황’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가 ‘뇌정위수술로봇 실용화 현황’을 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9일 병원 내 김옥길홀에서 제17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년간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이날 발표를 하는 9개 부서 등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갑상선암 환자의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및 적용’을 발표한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시설과 ‘용수 사용량 절감을 위한 개선활동’ ▲진단검사의학과․간호부 ‘검체분실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 ▲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의 후원자로 나선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국내 최초 뇌병원 착공을 기념하는 이번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에는 가수 남진, 노사연, 이용, 김종환이 출연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착공을 기념해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는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자사의 생활가전 제품 총 250여 점 (3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필립스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을 보태며,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부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지원 물품은 음파 칫솔, 주방 가전, 청소기, 다리미 등이다.특히, 국내 장애인 중 95% 이상이 구강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용 음파 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성인용 소닉케어 이지클린을 각 100개씩 증정했다.또한, 치료받은 장애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기 전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공간인 생활형 병실에도 필립스 제품이 비치되어 청소, 개인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꼭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마케팅 및 영업, 그리고 국내 유통에 대해 양사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합의된 전략적 제휴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그리고 당뇨병 치료제인 트라젠타®와 트라젠타 듀오®를 포함한 트라젠타® 패밀리 및 자디앙® (당뇨제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유한양행-한국릴리 공동판매)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함께 진행한다.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0년도부터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해왔으며,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협력을 통해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함으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코팍손® 20mg/mL의 유럽 라벨 내용 중 ‘임신부 투여 금기’ 항목이 삭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발성 경화증은 남성보다 여성의 유병률이 2배 정도 높아 다른 연령군보다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이 확인되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를 중단한다.하지만 중증이거나 활성도가 높은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임신부의 경우, 치료 유익성이 태아에 대해 알려져 있지 않은 위험보다 클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검토는 담당 의료진이 결정한다.이번 라벨 업데이트에 따라 앞으로 유럽에서는 의사의 결정에 따라 임신한 환자에 있어서도 코팍손® 투여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EU 국가들에서도
일화가 자원봉사애원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의 주최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일화는 꿈꾸는 아동,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매년 해당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0만원의 현금과 보리음료 맥콜을 기부했다.후원금은 현장에서 일화 이성균 대표가 유경득 자원봉사애원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이 날 행사장에 모인 1000여명의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들은 20주년 기념행사 후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했으며, 인터미션 시간에는 공연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가지며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서로 나누며 공식 행사는 마무리됐다.일화
한독(회장 김영진)의 숙취 해소 ‘레디큐’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드럭스토어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레디큐는 롭스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오는 1월 15일까지 ‘레디큐 스토어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레디큐 시식 및 시음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레디큐 드링크(100ml) 1병과 레디큐-츄(3개입) 2팩으로 구성되어 두 가지 타입의 레디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이며, 1월 31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달콤한 맛과 숙취해소 효과로 특히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레디큐의 고객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드럭스토어와의 콜
동화약품 부채표 소화제 까스활이 tvN 금토 스페셜 ‘안투라지’ 제작지원을 진행했다.극 중에서 ‘까스활’은 등장인물 간의 갈등 상황에 깜짝 등장해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며, 동화약품 관계자는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본 드라마와 속 시원한 이미지를 대변하는 까스활의 만남을 눈 여겨 봐달라”고 말했다.한편 까스활은 건강, 육계, 아선약 등 생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에 효과가 있으며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및 할인점,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이달 19일(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1월 한달간 진행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에 참여했던 소비자들의 정성을 모아, 구강용품이 담긴 ‘효(孝)박스’ 5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11월 7일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된, 부모님께 손글씨로 편지를 써 보내는 오프라인 행사 뿐만 아니라, 한 달간 인사돌 브랜드사이트에서 독거 어르신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어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칫솔, 치약, 가글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손의동 대한약학회장으로부터 약학회 70년사 책자와 기념 우표를 전달받았다.대한약사회는 19일 손의동 대한약학회장이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하고,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과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손의동 회장은 최근 약학회가 발행한 ‘대한약학회 70년사’를 전달하고, 학회 창립 70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 우표도 함께 전달했다.손의동 약학회장은 올해 12월말로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임 인사를 겸해 이날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회원약국 대표약사와 근무약사 3000명에 오는 30일부터 약사명찰 패용 의무화에 따라, 서울지역 전 회원약국에 무료로 약사명찰을 배포했다.약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위생복 등에 인쇄·각인·부착 등의 방법으로 ‘약사’ ‘한약사’ ‘실습생’이라는 명칭 및 이름이 함께 표시된 명찰을 달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는 환자가 약사의 신분을 쉽게 확인하고, 약사가 아닌 사람을 약사로 오인하지 않게 하려는 조치다.정영기 부회장은 “약사명찰 패용 의무화는 무자격자의 약사 사칭을 예방하고 불법의약품 조제를 막기 위한 조치이며 신분을 쉽게 확인해 신뢰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회원약국에서는 필히 12월 30일부터 약사명찰을 패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메디톡스 신공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연간 약 6,000억원 규모의 대량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제1공장(오창)과 제3공장(오송)을 통해 연간 약 7,600억원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필러 생산시설을 갖췄다.정현호 대표는 “본격적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메디톡스 제3공장의 KGMP 승인 및 메
노바티스의 ‘타시그나’에 대한 무치료관해(TFR, Treatment Free Remission) 임상연구결과, 기능적 완치 가능성이 확인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치료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투약 중단 후 48주 째에도 지속적으로 치료 반응을 유지했으며, 치료 중단 환자의 삶의 질은 중단 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ENESTfreedom은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3년간 투약 후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분자학적 반응(즉, MR4.5)을 보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190명에 대해 평가한 연구로, 연구 결과 이들 중 51.6%가 치료를 중단하고도 48주 동안 무치료관해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 중 MMR손실로 타시그나 투약을 재개한
국제약품은 2017년 1월 1일부로 남태훈 부사장(35)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그 외 62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남태훈 차기 사장은 오너 3세 경연인으로, 창업주 故 남상옥 선대회장의 손자이자 남영우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2009년 4월 국제약품 마케팅부 과장으로 입사해 기획관리부 차장, 영업관리부 부장, 영업관리실 이사대우, 판매총괄 부사장, 관리본부 부사장직을 거쳤다.2020년까지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익 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인사·연구개발 등 핵심전략가치(CSV) 5개를 설정하는 2020비전을 선포하기도 했다.한편 그 외 인사단행은 다음과 같다.◆부장->수석부장: 오보석(영업기획관리본부), 최해성(마케팅본부), 박현삼(기획부